天天看點

驚醒!藝人人設崩塌後付出的代價

作者:滬江韓語

娛樂圈裡的明星藝人經過經紀公司的包裝,搖身一變成為媽朋兒,或者富二代的情況屢見不鮮,在南韓也是如此。不久前,演員徐睿知精心打造的人設就在一連的爆料下瞬間崩塌。藝人光鮮的形象之下隐藏着什麼樣的真面目呢?相信很多人都和小編一樣深感好奇。

驚醒!藝人人設崩塌後付出的代價

연예인의 이미지는 ‘상품가치’와 직결된다. 이미지에 따라 활동의 폭이 달라지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수익에도 변화가 따른다. 연예계에선 종종 가정불화를 겪는 연예인 부부가 속사정을 숨기고 쇼윈도 부부로 방송에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거나, 이미 헤어진 연인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을 부인하곤 한다. 연예인에게 이미지는 곧 수익이기 때문이다.

藝人的形象與“商品價值”息息息相關。他們的活動範圍也會随着他們的形象有所不同,收益自然也會跟着發生改變了。在演藝界,家庭内部出現沖突的藝人夫妻隐瞞真實情況,在節目中扮演表面夫妻,表現親密,或者已經分手的戀人否認分手,稱彼此仍然在好好地交往着。這樣的情況屢見不鮮。因為對于藝人來說,形象就是收益。

여러 방면에서 출중한사람들이 모인 연예계에서 자신을 돋보이도록 하는 여러 방법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단연 ‘스펙’이다. 자신의 학력은 물론이고, 부모님과 형제·자매 심지어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들여서까지 지적 능력, 집안의 우월함을 자랑한다. 연예인들 중 유독 ‘엄친아’로 불리는 이들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在演藝界這個聚集了各方面都十分出衆的人的圈子裡,凸顯自己的各種辦法中,最常用的絕對是“資曆”。不僅是自身的學曆,還會拉上父母,兄弟姐妹甚至親家的遠方堂兄弟等,展現自己的智力以及家庭的出衆之處。藝人中,有很多人被稱為“媽朋兒”也是因為這個緣故。

다만 그것이 ‘거짓’인 경우라면 어떨까. 성공적일 것만 같았던 이미지 메이킹의 진짜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의 민망함을 느낄 새도 없이 함께 대중이 받은 배신감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但如果這是“謊言”,又會怎樣呢?在看似打造成功的人設露出真面目的瞬間,他們甚至連感到尴尬的時間都沒有,就要為大衆蒙受的背叛感付出代價。

앞서 배우 한그루는 서울대 언니, 고려대 오빠, CF감독 겸 영화제작자 어머니, 모델 출신 어머니의 존재를 알리면서 조건 좋은 가정의 귀한 딸 이미지를 얻었다. ‘엄친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엄친아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는 등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듯 했지만 뒤늦게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하는 한 네티즌이 올린 글로 그의 말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었음이 드러나게 됐고, 한그루는 그대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此前,演員韓可露就曾宣傳過自己姐姐出自首爾大,哥哥出自高麗大,媽媽是CF導演兼電影制作者,還是模特出身,塑造了家境良好的嬌貴形象。她頂着“媽朋女”的修飾語出演了以媽朋兒為主題的綜藝節目等,收到了很好的效果。雖然形象塑造得很成功,但是後來一名自稱是“韓可露繼姐”的網民上傳了文章,曝光了她的話大部分不屬實的事情,韓可露是以中斷了演藝活動。

한그루의 문제만이 아니다. 최근에도 자신의 스펙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대중의 실망을 산 사례가 있다. 배우 서예지의 이야기다. 배우 김정현과의 연애 당시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구설에 오른 것이 발단이 됐다. 이 논란은 곧 서예지의 인성 문제로 이어졌고, 이후 또 다른 폭로들이 연쇄적으로 온라인 게시판을 뒤덮었다. 과거 연인들과의 사적인 문제부터 재학시절 학교폭력(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 스태프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말들이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건 학력을 부풀렸다는 의혹이다.

不隻是韓可露的問題。最近也有人被懷疑誇大了自己的履曆而招緻大衆失望。說的就是演員徐睿知。她和演員金正賢戀愛時發生的一系列事件成為人們議論的焦點。這一争議随即演變為徐睿知的人品問題,之後,其他的爆料又接連攻占了網絡留言闆。從她過去和戀人之間的私事開始,到涉嫌在校期間是校園霸淩加害者,刁難從業人員等。其中最受關注的就是她涉嫌誇大了學曆。

驚醒!藝人人設崩塌後付出的代價

서예지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스페인 유학 관련 질문에 “한창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시 준비를 하는데 스페인어 발음에 매료됐다. 스페인 사람들이 대부분 저음인데 나랑 비슷했다. 호기심이 생겨 무작정 부모님을 졸라 떠났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스페인 대학 입학’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또 다수 인터뷰를 통해 아나운서의 꿈을 위해 갔던 스페인에서의 유학생활을 여러 차례 언급하곤 했다.

徐睿知出演JTBC《認識的哥哥》節目,在被問到西班牙留學的問題時說過:“聯考結束準備聯考的時候,被西班牙語的發音所吸引。西班牙人大多是低音,和我差不多。我産生了好奇心,就不管三七二十一地纏着父母要去”,制作組加入了“進了西班牙大學”的字幕。另外,她多次接受采訪時還提及了自己為實作主播夢而前往西班牙留學的經曆。

그런데 과거 자신이 했던 말은 까맣게 잊었는지 일정이 지난 후 그는 자신이 했던 말은 모두 번복했다. 유학을 간 건 맞지만 대학을 나오진 않았고,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적도 없다고 했다. 자신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도 했다. 소속사의 입장은 달랐다. 소속사는 서예지가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했다. 특히 “데뷔 초 서예지가 스페인으로 돌아가 학교에 다닐 거라고 생각했고, 당시 소속사에서 ‘그럼 재학하는 것으로 하자’고 해 서예지는 그 말에 따르게 됐다. 연기자 활동을 계속하게 되면서 신인 시절 잘못을 깨달았고, 소속사 이적 후 바로 잡으려고 했다”면서 서예지도 과거의 잘못을 알고 있었고, 문제를 바로잡으려 했다는 입장이다.

可是,或許是她把自己過去說過的話忘得一幹二淨了吧,在日程結束後,她把自己說過的話都推翻了。雖然是去過留學,但并沒有大學畢業,也沒有想過要當播音員。她還說自己沒有說過這樣的話。經紀公司的立場則有所不同。經紀公司表示,徐睿知曾接到位于西班牙馬德裡的“馬德裡康普頓斯大學”的錄取通知,準備入學,但随着徐睿知開始在南韓活動,是以未能正常上大學。特别是還強調道:“:“出道初期,徐睿知認為自己會回西班牙上學,當時所屬公司說:“那就當是在讀吧”,于是徐睿知就聽從了。随着演員活動的持續,她明白了新人時期犯下的錯誤,打算在換所屬公司後糾正。"表示徐睿知也知道自己過去犯下的錯,曾想要糾正的立場。

이런 상황에서 서예지의 스페인 지인이라는 네티즌이 서예지가 스페인 대학교에 합격조차 안했다는 글까지 올리면서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在這種情況下,有位自稱是徐睿知的西班牙熟人的網友發帖稱徐睿知連西班牙大學都沒考上過,由此引發了更大的疑惑。

“사람들은 왜 내 과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고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는데”라는 서예지의 말처럼, 과거 자체는 크게 중요치 않다. 그러나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의 도구로 사용한 순간부터 과거가 도둑질이나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대중의 관심을 받는 건 당연하다. ‘집착’이 아닌, ‘관심’이었다. 적어도 그 과거를 스스로 부인한 당사자의 발언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다.

“我不知道人們為什麼執着于我的過去。我既沒有偷東西,也沒有引發過社會性問題”,正如徐睿知所說,過去本身并不重要。但是,當她将之作為打造人設的工具的那一瞬間開始,即使她過去不曾偷竊或引發社會問題,也自然而然地得到了大衆的關注。不是“執着”,而是“關注”。至少會延續到當事人發聲否認自己的過去之前。

重點詞彙

쇼윈도 부부【詞組】表面夫妻

출중하다【形容詞】出衆的

민낯【名詞】素顔,真面目

의붓언니【名詞】繼姐

도둑질【名詞】偷竊

重點文法

1.-곤 하다

★ 形态:"-고"+"는"+"하다"(-고는 하다的縮略形式)

★ 意義:表示經常做某事。經常以過去式的形态-곤 했다出現。用在動詞詞幹、"있다/없다"後。

어렸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면 학교 뒤에 있는 창고에 가서 울곤 했다.

小的時候挨老師的訓了就經常到學校後面的倉庫去哭。

담임 선생님께서 몸이 편찮으실 때마다 다른 선생님께서 수업을 대신하곤 했다.

每當班主任身體不适的時候常常由其他老師代課。

힐링이 필요할 때 높은 산에 가서 며칠 있곤 했다.

需要康複的時候常常去高山去待幾天。

2.-게 되다

限定:接在謂詞後。

大意:表示事物的變化,強調變化的結果。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갛게 되었다.

因為害羞臉變紅了。

화가 나서 얼굴이 빨갛게 되었다.

因為生氣臉變紅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