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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 세상에 이렇게 엽기적인 사건이 있을 줄이야. 한국 피겨 스타 이해린이 어린 남자 선수를 성폭행했다고요? 말이 되나요? 하긴 유명해지면서 교만해진 게 이런 추악한 일을 저지르게 만들었나 봐요.
게다가 동료 선수 유영까지 가세해서 이 일을 동영상으로 찍어 놓고 피해 남자 선수를 협박했다니, 이 얼마나 잔인한 짓이에요. 서로 여자라는 이유로 이렇게 불쌍한 남자 선수를 괴롭힐 순 없죠. 진짜 여자들이 저렇게 행동한다면 여성 스포츠 선수들 모두가 불명예를 남기게 되는 거예요.
처벌이 약하다고 봐요. 이해린한테 3년 출전정지만 내렸다니, 그건 너무 가볍죠. 서민규 선수에겐 그저 경고만 했다고요? 피해자인데 말이에요. 빙상연맹이 좀 더 엄중한 처벌을 내렸어야 했어요. 그래야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을 테니까요. 미래에는 선수 의식을 더 잘 교육시켜야 할 거예요.